어린이제품 안전성 조사, 여름 생활용품 리콜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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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실시한 안전성 조사
여름에 주로 사용되는 제품 중 1035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6개의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예상되는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62개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 부적합한 86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리콜명령 처분된 제품 분류
이번에 리콜명령을 받은 86개의 제품 중 어린이제품이 59개, 전기용품이 8개, 생활용품이 19개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인해 수거 등의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안전기준 부적합 사례
어린이제품 | 전기용품 | 생활용품 |
유해물질 초과 | 화재위험 | 부력값 부적합 |
우산, 양산, 안경테, 선글라스, 섬유제품, 가죽제품 | 가정용 소형변압기, 전기포충기 | 부력보조복, 구명복, 속눈썹 열 성형기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명령을 받은 86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여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연계했습니다.
안전성 조사 강화를 통한 온라인 시장 안전 대책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1035개 제품 중 844개 제품(82%)을 온라인에서 구매해 조사한 결과, 온라인 구매제품의 리콜 비중이 97%로 나타나며, 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시장관리과(043-87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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