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흘 연속 오물풍선 포사격 훈련
Last Updated :
북한 오물 풍선 도발, 군의 대응
26일 밤, 북한은 사흘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날렸습니다. 이에 대한 군 당국의 대응과 최근 군사훈련에 대한 내용입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날림
어제 밤, 합동참모본부는 대남 오물 풍선이 다시 날려보내고 있음을 보도했으며, 이번이 7번째로 북한은 사흘 연속으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250여 개의 오물 풍선 중 100여 개가 경기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주의를 당부하며, 내용물은 대부분 8cm 크기 종잇조각이었으나 적재물 무게가 10kg 가량이었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의 오물풍선은 안전과 관련된 우려를 샀습니다. 또한, 인천 국제공항에도 이착륙하려던 항공기가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이 묶였으며, 항공기들은 약 3시간 동안 대기하거나 회항해야 했습니다.
군의 대응
해상 사격훈련 | 공중훈련 | 대북 확성기 |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 등 250여 발을 쏘는 해상 사격훈련을 진행 | 한미 공군 F-22 랩터와 F-35, KF-16 등을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 | 대북 확성기 방송을 틀어 맞대응 한 뒤 확성기는 다시 가동하지 않고 있음 |
군은 오물풍선에 대응하여 해상과 공중에서의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대북 확성기에 대한 맞대응을 하였습니다.
추가 대응 가능성
이러한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군의 대응은 북한의 추가 도발으로 인한 우려를 살펴보게 됩니다.
김균종 기자, 채철호 영상편집, 이종정 디자인
기자 외 영상취재와 편집에 참여한 스태프들을 소개합니다.
해병대, 사흘 연속 오물풍선 포사격 훈련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4277
즐거움이 있는 곳
🔥 클라우드 태그 🔥
브뉴스 © bnews.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