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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지목된 9인, 밀양 성폭행 사건과 무관한 명예훼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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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최근 상황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지목된 일부 가해자가 온라인 상에서의 명예 훼손으로부터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밀양경찰서는 진정에 대한 조사와 함께 피진정인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계획 중입니다. 또한, 사건이 온라인에서 부각되면서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돼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를 반발한 고소·진정이 110여 건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의 피해와 경찰의 대응

가해자들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상 공개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찰의 대응으로 밀양경찰서는 진정에 대한 조사와 함께 피진정인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하겠다 밝혔습니다.


사회적 파문과 시민들의 대응

밀양시와 밀양시의회가
오는 25일 사과문을 발표
시민단체가 피해자와
국민에게 사과하는 담화문을 발표
성범죄 근절과 인권 친화적
도시 조성을 약속할 예정
내용 내용 내용
내용 내용 내용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를 비롯하여 86개 시민단체가 오는 25일에 피해자와 국민에게 사과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성범죄 근절과 인권 친화적 도시 조성을 약속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 경찰청과 밀양경찰서는 진정에 대한 조사와 함께 피진정인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2004년 12월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자 중 10명은 기소되었고,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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