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폭염 속 멈춰선 승강기 16일만에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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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이용이 중단된 사건
인천 중구항동 7가에 위치한 1990년 준공된 아파트 단지에서는 600여 세대가 거주하며, 해당 아파트에는 8개동에 총 24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밀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승강기 운행이 멈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 불편을 겪었고, 계단을 이용해 이동해야 했습니다.
승강기 재개와 관련된 조치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24대 엘리베이터는 16일에 중단된 운행을 이틀만에 재개하였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정밀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24대의 승강기 운행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승강기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공동주택 승강기의 안전부품 설치가 가능하고, 정밀 안전검사에서 안전 확인을 받은 경우 설치 이행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측은 안전부품을 설치하고 안정성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였으며, 관련 조치로 상주 안전관리자를 2명 채용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8월 중순 | 안전부품 설치 완료 | 승강기 안전운행 재개 |
당사자 | 주거민 대표회 | 아파트 관리사무소 |
이에 따라 주거민 대표회는 8월 중순까지 안전부품을 설치하고 안전한 승강기 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아파트 측에서도 승강기 안전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승강기 운행 문제
이번 인천 아파트의 사례를 통해 승강기 안전운행 관련 문제가 조명받았습니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승강기가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안전성과 운영에 충분히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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