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 빈소에 갑자기 연락? 유족에게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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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체육관에서의 수료식
19일 오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인제체육관에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숨진 훈련병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중대장의 행동
중대장 강모 대위가 구속을 피하기 위해 박 훈련병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사과 문자를 보내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중대장의 행동을 '부모님에게 사죄했다'고 하며 구속 위기를 피하려는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 가해 중대장이 박 훈련병 부모에게 계속 연락해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
- 중대장의 행동은 부모님에 대한 사죄로 의심된다
- 박 훈련병 부모는 중대장의 사과 문자를 받음으로써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느끼고 있다
- 가해자와 군이 유가족의 고통을 더 키우고 있는 상황
- 춘천지법은 가해자들을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
제12사단 관계자의 행동
중대장의 행동을 강요 | 추모비 건립에 대한 설명 | 부모에게 만나줄 것을 강요 |
박 훈련병 형에게 연락 | 추모비 건립에 대한 설명 | 부모의 불응에도 강요 |
추모비 건립 계획 밀어붙임 | 부모의 불응에도 강요 | 더는 괴롭히지 말라는 부모의 요구 |
유가족의 고통을 더 키우고 있다 | 더는 괴롭히지 말라는 부모의 요구 | 가해자와 군의 부적절한 행동 |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춘천지법은 오는 21일 해당 중대장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론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를 찾는 과정에서 사과와 설명이 아닌,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유가족의 고통을 고려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군 및 당국은 유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처리하는등 신중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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