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멘 국견, 용산공원 뛰어놀 준비 중! 새 반려견 소식!

Last Updated : 2024-06-20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국견 알라바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알라바이라는 이름의 국견을 선물받았습니다.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와의 만남에서 대통령 부부에 의해 선물로 전달되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는 윤 대통령이 키우는 반려견 중 하나로 추가될 예정이며, 한국으로 화물기를 통해 오는 18일에 대통령실에 도착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 부부는 총 8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라바이의 도착 및 관리 계획

알라바이가 한국에 도착하면 용산 대통령실에서 먼저 실컷 뛰어놀도록 하고, 이후 관저로 데리고 가서 키울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강아지 먹이를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한 번에 기를 수 있는 반려견 수에는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이유로 알라바이를 포함하여 총 8마리 정도가 직접 키울 수 있는 한도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라바이의 특징과 의미

충성심	끝까지 보호	국견 지정
알라바이는 과거부터 충성심이 강하고, 늑대들로부터 끝까지 양떼를 보호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알라바이를 국견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알라바이와 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알라바이 외교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판다 외교와 마찬가지로 알라바이 외교를 펼쳐왔으며, 2017년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생일을 기념하여 알라바이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알라바이의 도착을 기다리며

알라바이가 대한민국으로 도착하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관저로 이송되어 정식으로 윤 대통령 부부의 조력자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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