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계약서 분쟁 2심에서 이전에이전트에 승소

Last Updated : 2024-06-19

법원,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

법원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와의 분쟁에서 일부 정산금만을 인정하고 손해배상금은 지급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손흥민 측의 승리가 확정됐다.

서론

서울고법 민사12-3부는 주식회사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가 손흥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주식회사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일부만 받아들였다. 판결은 광고 정산금과 손해배상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판결 내용

광고 계약 정산금 4억4000만원	약 15%만 인정돼 실질적으로는 손흥민 측의 승리	이유 없음
광고 대금의 10%를 위임계약으로 보수 받는 혼합 계약	손흥민 측이 지급할 금액 확정	장 씨 측의 나머지 청구 기각

법원은 손흥민 측의 신뢰 관계 파탄과 계약 해지를 적법하게 인정하며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판결을 내렸다. 이에 손흥민 측이 판결에서 이긴 것으로 해석된다.

소송 배경

2019년 손흥민은 에이전트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 장 씨가 손흥민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협의 없이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한 법정 공방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 법원은 손흥민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판결 요약

법원은 손흥민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산되지 않은 광고 대금 2억4767만원과 손해배상금은 지급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손흥민 측이 이번 법정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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