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3개월 만기 출소 후 외출 금지 어기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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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와 감시초소 재개
지난해 가정 불화 등의 이유로 거주지 인근에서의 배회로 인해 주거지 앞의 감시초소가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에 대한 업무가 다시 재개되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이를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으나, 그의 만기 출소로 인해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조두순의 출소와 범행
조두순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으며, 이에 따라 안산에 위치한 주거지로 돌아갔다. 이전에도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어겼으며, 이에 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조씨는 주거지에서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어겼으며, 이에 대한 경찰의 요구를 일부 기각하고 40여분 후에 보호관찰관에 의해 귀가시켰다. 조씨는 가정 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검찰은 재범 방지를 고려하여 재판에 넘겼다.
감시초소의 재개와 보안 조치
특별치안센터 | 주야간 감시 | CCTV 설치 대수 |
안산 단원경찰서 와동파출소 소속 | 2명씩 주야간 근무 | 34대 |
안산시와동일대에 위치한 주택가에는 특별치안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센터에는 주야간으로 경찰관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야간 외출 금지 등 특별준수사항을 감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안전지킴이 순찰 근무도 다시 재개되었다. 이에 따라 조씨의 출소로 인한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운영 중단되었던 시설들이 다시 가동되고 있다.
조씨의 재범과 출소
조씨는 이전에도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 12월에는 이를 복역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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