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브랜드 속여, 뿔난 '연돈볼가츠' 점주들이 단체 행동

Last Updated : 2024-06-18

더본코리아 '연돈불카츠' 논란

최근 '연돈불카츠' 일부 점주들이 본사가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반면에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양측의 주장과 입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주들의 주장

일부 '연돈불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월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지만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사가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며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렸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통해 2022년에 비해 지난해의 매출액이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본사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본사가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주장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렸다는 지적
요구에 대한 본사의 불응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사실

본사의 입장

본사가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주장은 사실이 아님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은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매출액 수준에 미치고 있음	본사는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 인하 등의 협의를 진행함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린 것은 사실이 아님	가맹점 수 감소는 대외적인 요건의 악화와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기인함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사실은 없음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주장을 토대로 가맹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서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리

이번 '연돈불카츠' 논란에서는 점주들과 더본코리아의 입장이 상반되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조사와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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