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저축은행 경영실태평가 목적 자산건전성 관리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에 대한 결정

금융감독원이 이달말에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점검 후 적기시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 경영실태평가: 최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
• 적기시정조치: 경영실태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될 사항으로 현 단계에서 적기시정조치 여부 등을 별도로 검토하고 있지 않음.
• 최종결정: 경영실태평가 후 건전성 관리가 미흡한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이루어짐.
• BIS비율과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하락 등: 경영실태평가 결과와 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됨.
• 자산건전성 지표: 저축은행업권의 BIS비율, 유동성비율 등을 고려하여 최근 자산건전성 지표의 일부 악화는 감내 가능한 수준임.

금융감독원의 관련 대응 및 전망

저축은행은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응하여 경·공매활성화, 중앙회의 ‘PF부실채권 정리 및 정상화 지원펀드’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건전성 지표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할 경영실태평가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적기시정조치 부과 여부는 최종 결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브리핑의 유의사항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를 표기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