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규제 제외, 석탄 경석으로 신소재 원료 생산

Last Updated : 2024-06-14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편익

지난 13일,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된 ‘석탄 경석’은 약 2억톤으로 추산되며, 3383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업무협약은 폐기물로 취급되던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에서 제외시킨 후, 산업적 활용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석탄 경석의 산업적 가치 인정

‘석탄 경석’ 폐기물에서 제외	암석 2억톤으로 추산	3383억 원의 경제적 편익 예측
규제개선 업무협약 체결	산업적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폐기물에서 산업 자원으로 전환이 예정

석탄 경석은 앞으로 건축자재·세라믹 등으로의 산업적 활용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폐기물로 취급되던 '석탄 경석'을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지역의 재개발이 쉬워지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부처 간의 업무협약 및 규제개선

행안부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는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각 기관의 업무 재확인 및 빈틈없는 이행 약속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규제개선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의 노력과 환경부의 친환경적 관리방안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는 채취, 이송·반입, 보관, 사후관리에 이르는 석탄 경석의 관리체계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 환경부는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산업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는 ‘석탄 경석’에 대해서는 폐기물 관련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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