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6년 만에 파업! 기본급 10만원, 성과금 350%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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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교섭 결렬, 현대차 노조 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임금협상안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실제 노조 파업이 시작되면 6년 만에 파업을 맞이하게 됩니다.
경영성과금 및 혜택 제안
회사는 노조에 기본급 10만1천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1450만원, 글로벌 누적 판매 1억 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격려금 100%와 주식 20주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 성과금 중 직원 1인당 1만원 출연 및 '노사 공동 기금', '급여 우수리'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파업 방향 및 요구사항
요구사항 | 내용 | 지원 제안 |
임금 | 15만9천원 인상 요구 | 성과금, 상여금, 교육프로그램 제안 |
근무제도 |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요구 | 그룹사 지원 펀드, 스마트공장 구축, 교육프로그램 제안 |
노랠연 장 |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요구 |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제안 |
노조는 이 제시안이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교섭장에서 퇴장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고 다음 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업 가능성에 대한 회사 의견
현대차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6년 만이며, 지난해까지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는 등 코로나19, 한일 경제 갈등 등을 고려해왔으나 이번 파업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의견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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