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결과 앞두고 뉴욕증시, 인플레 지표에 고무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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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황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고무돼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4.65포인트(0.55%) 상승한 38,962.0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 상황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48포인트(1.29%) 오른 5,444.8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8.93포인트(1.90%) 뛴 17,186.22를 각각 기록하고 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개장과 함께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황
항목 | 수치 | 전망치 |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보합(0.0%) | 0.1% 상승 전망 |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 3.3% | 3.4% 전망 |
근원 CPI 상승률 | 0.2% | 0.3% 전망 |
근원 CPI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 | 3.4% | 3.5% 전망 |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 양상을 나타내고, 연준이 9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62.8%로 전날보다 16%포인트나 커졌으며, 이로 인해 증시는 상승 동력을 얻었습니다.
기업별 주가 상황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테슬라·아마존이 상승세, 메타만 하락세로 장을 열었습니다.
유럽증시와 국제 유가 상황
유럽증시는 반등세를 보였으며, 국제 유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 대비 1.47%, 영국 FTSE지수는 0.89%, 범유럽지수 STOXX600은 1.22% 각각 올랐으며,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글로벌 벤치마크 7월물 브렌트유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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