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닭볶음면, 매워서 폐기 권고! 리콜 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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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코너의 리콜 사안
3월 21일, 덴마크에서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등 일부 제품이 리콜됐습니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해당 제품들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의 조치: 덴마크 식품청은 핵불닭볶음면 3×Spicy, 핵불닭볶음면 2×Spicy,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 조치를 내렸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자체적으로 폐기하거나 구입 매장에 반품해야 합니다.
- 안전 문제: 해당 라면은 신라면보다 거의 10배 더 매운데,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수치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되었습니다.
- 어린이에 대한 경고: 특히 극도로 매운 음식이 어린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매출 | 영업이익 | 매출 지역 |
3857억 원 | 801억 원 |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삼양식품의 매출을 상당히 증가시켰으며, 올 1분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여 38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286% 증가하여 801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의 75%는 해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온라인 논쟁과 반응
덴마크의 조치는 온라인에서 논쟁이 되었으며, 다수의 네티즌들은 덴마크인이 매운맛에 대한 내성이 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종합
덴마크에서의 라면 리콜 사안과 삼양식품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상황은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라면 코너의 주요 제품이 리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양식품은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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