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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탈환에 금리 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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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황과 물가 상승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년 동기보다 3.3%를 상승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전문가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로, 시장에서 물가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신호로 해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시 상황

12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51분 기준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56% 오른 3만8962.9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은 1.19% 상승한 5439.34, 나스닥지수는 1.79% 올라 1만7652.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대비 3.4% 상승한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기업의 주가 상황

기업 변동률
애플 4.27%
엔비디아 4.18%
테슬라 3.39%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밀어내며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시장 전망

이날 오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시장에 대한 판단과 통화 정책에 대한 연준의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은 오는 9월 미 연준이 62.8%의 확률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이번 뉴욕 증시의 움직임에는 물가와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미 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 결정 및 금융 시장의 변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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