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카자흐 MOU 35개 체결 및 기업인 만남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중요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의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한-카자흐스탄 협력 확대

•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
•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
• 카자흐스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이 오랜 기간 쌓아 온 디지털 행정 역량을 카자흐스탄과 나눌 것.
• 양국 기업·기관 간 총 24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등은 모두 35건의 MOU를 맺었다.

중요 협력분야

정상회담 결과

윤 대통령과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임석 하에 체결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MOU' 등 11건의 MOU를 비롯하여 양국 정부와 기업 등은 모두 35건의 MOU를 맺었다. 정부는 이번에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