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아침, 유감 전남서 13건 신고
Last Updated :
지진 발생 상황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에서도 '유감신고'가 있었으며, 전남소방본부에는 지진 관련 신고 13건이 접수되었습니다. 대부분은 '집이 흔들렸다'는 내용이었고,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진 발생 시민들의 반응
- 서모 씨: "식사 후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식탁과 찻잔이 떨렸다. 갑자기 흔들라니 '어머'하고 온 가족이 놀랐다."
- 주부 A 씨: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소파가 흔들렸다. 흔들림과 동시에 재난안전문자가 오는데 순간 학교에 가는 아이가 생각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 주부 B 씨: "드르르르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지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라니 당황스럽고 피해가 없길 바란다."
- C 씨: "지진을 7초 정도 느꼈다. 그 짧은 찰나가 참 길게 느껴졌다."
지진의 물리적 영향
지진 규모 4 이상: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
기상청 당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 |
식탁, 아침, 유감 전남서 13건 신고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692
즐거움이 있는 곳
브뉴스 © bnews.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