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책임 산림 흡수원

산림부문의 탄소감축 전략

산림청은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이산화탄소 2억 9100만톤 중 11%에 해당하는 3200만톤의 탄소감축량을 산림부문에서 확보하기로 하였다.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통해 국내외 산림부문에서 탄소감축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부문의 주요 전략

산림부문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탄소감축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 산림 경영 및 조성 확대: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도확충 등 산림경영을 확대하여 탄소흡수량을 증진하고,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한다. 또한 도시숲 조성, 유휴부지 녹화를 통해 신규 산림을 확충한다.
•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목조 건축을 중심으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여 탄소저장량을 확대하고, 공공부문을 선도적으로 목조 건축을 적용한다.
• 산림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에너지 활용: 강도·성능이 우수한 첨단목제품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목재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건축용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는 한편,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 부산물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
• 해외 협력 강화: 개발도상국 내 산림의 전용·황폐화를 억제하여 국제감축량을 확보하고, 동남아, 중남미 등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 협력하여 대규모 사업을 발굴한다.

산림부문의 핵심 역할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산림청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국내외 산림 조성 및 보전 등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부문의 전략적 계획

산림부문은 탄소감축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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