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유료 강의에 사용된 기증 시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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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민간업체 고발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민간업체가 연계하여 시신을 유료로 해부 강의를 진행한 사실이 공개되며 의료계와 시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의사단체가 해당 사안을 경찰에 고발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비판 여론과 대응
시민들 사이에서는 시신 기증에 대한 의사를 재고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으며, 의사단체는 이번 사태에 앞장서서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신 기증의 숭고한 뜻을 돈벌이로 이용하는 행위를 비난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학교 측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사후 시신 기증 의향이 낮아지면서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표명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우려
의료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시신 기증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기증 없이는 카데바 수급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이번 사건이 시신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연구결과와 제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증에 대한 거부 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증자 예우와 유족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있습니다.
가톨릭의대, 유료 강의에 사용된 기증 시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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