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통증 경험하라는데, 산모들이 반대합니다!

Last Updated : 2024-06-11

페인버스터와 관련된 병용 금지 예고에 대한 논란

제왕절개 수술을 한 산모들이 페인버스터를 함께 사용하지 못하게끔 할 것이라는 예고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페인버스터의 국소 마취제를 비급여로 투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페인버스터: 기능과 논란

페인버스터는 수술 부위 근막에 별도 기구를 삽입해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 경우 진통 때 무통주사를 맞고 수술 후 페인버스터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병행 사용 비권고' 판정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페인버스터 본인부담률을 올리고 함께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요양급여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산모와 관련된 반발

임신부와 가족 등의 반발	무통주사와 제왕절개가 비급여가 된다는 소문에 대한 복지부 입장	페인버스터와 관련된 사실과 소문의 구분
임신부와 가족 등의 반발이 확산하면서 복지부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무통주사·제왕절개가 비급여가 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복지부는 페인버스터가 선별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되면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페인버스터와 관련된 사실과 소문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페인버스터 정책의 재검토

개인이 느끼는 통증 차이가 있으므로 환자가 원하는 경우 페인버스터를 비급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의 결론

페인버스터와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복지부는 환자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비급여로의 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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