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DJ,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 낸 죄 인정하다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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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사망케 한 20대 클럽 DJ 안모 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안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생명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19년 2월, 안 씨는 술에 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했으며, 도주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A 씨를 친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검찰의 주장
검찰은 안 씨에 대해 피해복구와 엄벌 탄원에 비추어 징역 15년을 요청하며, 안 씨의 행위를 엄중히 책망했습니다.
피고인의 주장
안 씨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 바 있으며, 봉사를 통해 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법정 결론
검찰 요청 | 15년 징역형 | 안 씨 호소 |
엄중한 책임 부여 | 사죄와 봉사로 세상에 보답 | 면허 취소 수준의 술 취한 상태로 운전 |
사건 결과, 서울중앙지법은 안 씨에 대해 검찰의 요청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의 시사점
지난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으로써 인명 피해를 준 과실운전자의 엄벌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로써 안전운전 유도 및 음주운전 방지에 대한 더욱 확고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재차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클럽 DJ,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 낸 죄 인정하다 징역 15년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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