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고, 재연시험 결과 의심과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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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측 주장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와 관련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운전자 측은 지난달 27일 자동긴급제동장치(AEB) 기능 재연시험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KGM은 이에 대해 "운전자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 운전자 측의 주장에 따르면, KGM은 4월에 실시된 공식 주행 시험 방법이 사고 당시 상황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 추가 주행 시험 결과와 국과수 사고 보고서의 분석이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운전자 측은 또한, "공식 감정의 본질을 왜곡하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다"며 KGM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운전자 측은 KGM이 제시한 추가 주행 시험 결과를 국과수 사고조사보고서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KGM 측 반박
운전자 측 주장 | KGM 측 반박 | 요약 |
운전자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 운전자가 ‘모든 주행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100%를 밟았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없다 | 운전자 측 주장에 대한 KGM의 반박은 운전자의 가속페달 사용에 관한 것으로, 법률적으로 이슈화될 수 있는 부분이다. |
운전자는 가속페달을 100% 밟지 않았을 수 있다 | RPM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가 '국과수 분석 그래프' 부분에서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100% 밟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을 뿐 | 운전자 측은 가속페달 사용에 관한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KGM은 RPM 데이터를 근거로 운전자 주장을 반박했다. |
운전자 측 제시한 추가 주행 시험 결과와 국과수 사고 보고서 분석이 유사하다 | 운전자 측은 시험에서 5초 동안 100%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시험 차량의 속도 증가 폭이 사건 차량 EDR 데이터의 속도 증가 폭보다 높았다는 이유로 사건 차량에 결함이 있거나,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운전자 측이 제시한 주행 시험 결과와 KGM의 반박은 사건 차량의 동작과 안전 문제에 관한 이슈에 대한 반박으로 추정된다. |
운전자 측과 KGM 측은 사고 당시 상황과 감정 방법에 대해 상이한 주장을 전제로 상대방의 입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각 측의 주장은 민사소송에서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
현재 민사소송 진행 중인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의 상황에 대해서는 운전자 측과 KGM 측 간의 반박과 주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법정 절차를 통해 각자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사고, 재연시험 결과 의심과 현실은? | 브뉴스 : https://bnews.kr/post/ba31eab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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