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3시간 동안 민주당 상임위 독식 비판, 꽃길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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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비판 SNS 글 분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SNS에 연이어 3건의 글을 올리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한 글의 내용과 비판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첫 번째 글: ‘초거대야당의 입법독재는 민심과의 이별전주곡’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다수당이 아닌 소수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관례를 타협 정치를 위한 국회의 위대한 전통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81석으로 쪼그라들었을 때도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차지했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입법독재를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두 번째 글: ‘이재명당의 완성’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기서 민주당이 ‘대선 출마 1년 전 당 대표 사퇴’에 예외를 둘 수 있게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 것도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만을 위한 당헌 개정을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제왕적 총재로 불렸던 3김 시대에도 없었던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세 번째 글: ‘국가안보는 유치, 본인 방탄은 진지’
마지막으로 오세훈 시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서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을 ‘유치한 치킨게임’이라고 비판하며 국가안보의 기본원칙을 지키는 일은 유치하다 하고, 본인 방탄에는 세상 진지하신 분이 이재명 대표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차지 의도를 비판
-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맞춘 것으로 지적
- 북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결정을 유치한 행동으로 비판
정리
오세훈 서울시장은 SNS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하는 글을 연이어 올렸습니다. 그는 이들의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차지 의도, 당헌·당규 개정안과 북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을 비판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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