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대비, 수온 하락으로 어민 안전을 위한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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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올해부터 수온 25℃도로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 낮춰
올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는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온 25℃도로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을 낮추고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온 25℃도로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을 낮추고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합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여름의 수온은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해수부와 지자체는 고수온·적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에 장비를 양식장에 신속히 보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해수부는 양식어가를 방문해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 해수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현장대응반을 구성합니다.
고수온 예비특보 내용
올해부터 수온 25℃도로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 낮추기 | 고수온·적조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 수온 평년보다 1℃ 내외 높아질 것으로 예상 |
해수부와 지자체, 양식장에 신속한 장비 보급 및 현장점검 |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입식신고 독려, 재해보험 홍보 | 비상대책반 운영, 현장대응반 구성 |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이 장비 점검, 양식장 관리요령 숙지 등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온 25℃도로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기준을 낮췄으며, 또한 보험금 수령액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은 경우 그 차액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재해보장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액화산소통과 영어등 적조 대책
해수부와 지자체는 고수온·적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 액화산소통 등 장비를 양식장에 신속히 보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영어·인도네시아어·스리랑카어·베트남어 등으로 된 책자를 제작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대응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재난이 발생하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현장대응반을 구성합니다. 어업인이 신청하는 경우 양식생물 긴급방류 조치도 지원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해수부와 지자체는 피해복구와 어류 폐사체 처리를 지원합니다. 해수부 장관은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대응하고 재해보험 상품을 다양화해 어업인의 소득 안전망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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