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유튜버, 2차 가해로 피해자에게 연락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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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유튜브를 통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과 관련된 최근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버의 행동과 논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이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후 채널을 폐쇄하고 다시 복구하며 피해자와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피해자의 요청 메일을 무시한 점에 대해선 인정했습니다.
밀양시의 대응
밀양시는 해당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으며, 밀양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밀양시를 비판하는 글로 도배되었습니다. 또한, 가해자 중 한 명이 밀양시 산하의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인사 조처에 대한 요구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의 조치
경남경찰청은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진정 13건과 고소 2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본격적인 수사 단계로 보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둘러싼 유튜브 채널의 행동과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 그리고 경찰의 조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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