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전단으로 北에 '페트병 쌀' 500kg 보냈다

Last Updated : 2024-06-08

북한 바다로 영화와 쌀 보내기 운동

한국의 탈북민 단체가 바다에 영화와 쌀을 담은 페트병을 띄워 북한 쪽으로 보낸 사례에 대한 소식입니다. 해당 단체는 지난 7일 인천 강화도에서 쌀 500kg과 미화 500달러, 영화 ‘파묘’ 등이 담긴 휴대용 저장장치를 페트병에 담아 바다에 띄워 북한 쪽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전단 날린 하루 만에
페트병에 쌀 1kg, 1달러 지폐, USB메모리 담아
2015년 이후 매달 2번씩 바닷가에서 보내는 '쌀 보내기 운동'
육군 1사단장의 회식과 논란
북한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에 대한 군 당국의 대비태세

사단법인 큰샘의 행동

방향지시, 페트병 500개 띄워 북한 쪽으로	페트병마다 쌀 1kg, 1달러 지폐, USB메모리 담아	2015년 이후 '쌀 보내기 운동' 지속
영화와 쌀을 넣은 USB메모리 페트병 띄워서 날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등에 대한 북한의 반응	북한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에 대한 군 당국의 대비태세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에 대한 우려

지난 7일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린 1일에 육군 1사단장이 회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현재 상황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살포 가능성에 대한 예의주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상황에 대비하여 군 당국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탈북민, 전단으로 北에 '페트병 쌀' 500kg 보냈다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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