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20만 장, 오물 풍선으로 북한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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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오물풍선 대응
새벽,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으로 날려보냈습니다. 풍선 안에는 가수 나훈아, 임영웅의 노래와 드라마 '겨울연가' 등의 한류 콘텐츠가 담긴 USB와 1달러 지폐도 함께 실렸습니다.
북한의 대응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에 대한 맞불로, 오물풍선을 보낸 지 닷새 만에 대북전단과 함께 드라마, 음악, 1달러 지폐 등이 실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주변 상황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발언 | 북한의 대응 | 경기 연천군 주민의 걱정 |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이번 풍선 살포가 이천만 북한 동포들에게는 비수와 같은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에 대한 맞불로 대북전단과 함께 드라마, 음악, 1달러 지폐 등이 실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경기 연천군 주민들은 북한이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풍선을 보내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접경지역 주민들의 긴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상황
북한은 지난 2일, 남측이 전단을 날릴 경우 100배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북전단 20만 장, 오물 풍선으로 북한에 '맞불'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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