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44명 공개 동의 반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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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한공주' 포스터를 통해 최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한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자 지원단체와 유튜브 채널 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나락 보관소와 피해자 지원단체의 입장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해당 채널이 피해자 가족과 사전 동의나 협의 없이 가해자를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사생활을 방해할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나락 보관소'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주요 발언과 요구
한국성폭력상담소 | 나락 보관소 | 한국성폭력상담소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나락 보관소'의 영상 게시 전 피해자 가족과 사전 동의나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함. | 영상을 삭제하고 상황을 바로 잡기를 요청함. | 피해자 일상 회복과 사생활을 방해할 우려를 표명함. |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의사존중을 존중하고 일방적 영상 업로드를 우려함. | 피해자 가족과 사전 동의가 있었고, 해당 영상을 삭제할 계획이 없다고 주장함. | '나락 보관소'는 피해자 가족이 동의했다는 공지를 수정하고 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청함. |
전문가 의견
나창수 법무법인 대륜 총괄변호사는 사적 보복으로 피해자를 향해 2차 가해를 가하는 것을 우려하며, 이와 같은 상황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방해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결론
밀양 성폭행 사건으로부터 17년이 지났지만, 이번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각 당사자의 입장과 논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타협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44명 공개 동의 반박 [전문]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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