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아프리카 정상들과 대통령 릴레이 회담 성공
윤석열 대통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총 25회의 양자회담 마무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 각국과의 양자 협력을 통해 양측이 함께 성장하고 연대를 강화하며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실현하자고 다짐하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총 25회의 양자회담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에 걸쳐 한-시에라리온,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레소토·코트디부아르·모리셔스·짐바브웨·토고·르완다·모잠비크·상투메프린시페·기니비사우·카보베르데, 케냐·마다가스카르·라이베리아·가나, 모리타니아, 적도기니 등 7개국, 아프리카연합(AU)와 총 25회의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한-아프리카 협력분야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회담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적극 공유하는 한편 양국 간 협력 분야를 다변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에리트리아에는 자원 협력, 코모로는 청색경제 협력, 에스와티니에는 농업 협력, 세이셸과는 해양수산 협력 등을 강화해나가자고 제의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연합(AU)와 논의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 도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는 국제 공조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한국의 성공적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각국이 추구하는 경제 협력 분야를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 종합
| 방문 국가/기관 | 방문 목적 | 협력 분야 |
| 적도기니 | KSP 사업을 통한 국가경제개발계획 이행 | 자원협력 |
| 에리트리아 | 인프라, 농수산업, 자원 개발, 인력 훈련과 개발 | 다양한 분야 협력 |
| 코모로 | 청년 고용 확대, 청년 직업 역량 강화 | 협력 체결 |
| 보츠와나 | 한국의 교육 수준과 인적 자원에 대한 평가 | 경제 발전 평가 |
| 에스와티니 | 발전 경험 공유 및 체계적인 개발-컨설팅 | 협력 요청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디지털 협력, 자원 개발 분야 협력 강화 | 분야 협력 |
| 세이셸 | 인도양의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 인프라 협력 |
| AU(아프리카연합) | 한국의 지원이 주요 분야 사업 수행에 기여 | 사업 수행 기여 |
윤 대통령은 4일 48개국 대표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공동선언문의 3대 의제는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입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대(對)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총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동 기간 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 평가
더불어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아프리카와의 협력 의지를 평가하며 앞으로 개발협력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한국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