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상추 가격 상승 일시적일 뿐 오래가지 않을 것

농식품부의 상추 가격 상승에 관한 설명

한 달 사이 상추의 가격이 48%나 치솟았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수입 삼겹살의 가격과 비교하면 더 큰 차이가 나타난다는 기사를 소개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상추 가격이 여름철에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재 상추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추의 생육 특성,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여름철 수확량 및 출하량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농식품부의 설명 요약

농식품부는 상추의 가격 상승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내산 앞다리살과 수입 삼겹살 가격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하며, 실제로 상추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의 상추, 국내산 앞다리살, 수입 삼겹살 가격 비교

농식품부의 추가 설명

최근 호우 피해로 상추 출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상추는 재정식 후 20일 후면 수확이 가능하므로 공급량 부족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에 침수가 발생하여 출하량이 감소하였지만,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량 부족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