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국가대표, 3명 생명 살린 히어로 김대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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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씨의 생전
2004년 말레이시아 국제대회에 인라인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대철씨는 인라인스케이트에 애정과 소질이 있어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대한익스트림스포츠 연맹 이사로서 많은 사람들이 인라인과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 인물입니다. 가족과 주변인들은 그를 따뜻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추억하고 있습니다.
김대철씨의 기증과 유가족의 마음
김대철씨는 뇌사 상태에 빠진 후 간장과 좌우 신장을 장기기증하였습니다. 가족들은 그가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살리는 일을 하고 간 사람으로 남길 바란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아내와 딸들은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이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대철씨의 행적 후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
김대철씨의 아내와 딸들은 그를 '최고의 아빠'로 추억하며, 장기기증을 통해 아빠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고 그가 천사이자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19년간 함께한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김대철씨를 마지막으로 당당하고 다정한 아빠로 추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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