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매장, 美 액트지오 박사 내일 방한'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광구의 유망성 평가를 위해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를 자문하기로 결정하고, 박사의 방한과 관련한 소식을 공지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브레우 박사의 한국 방문 일정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5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방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박사는 한국 도착 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 심해 광구의 유망성 평가와 관련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입장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전 미국퇴적학회장이자 전 엑손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심해지역 탐사에 대한 권위자임을 강조하며, 액트지오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회사가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언급했습니다.

액트지오와 관련된 논란

액트지오의 공식 홈페이지 접속 불가능과 SNS를 통한 주장 등 액트지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석유공사는 이에 대해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아브레우 박사의 경력과 전문성을 강조하여 관련 논란을 해소하고자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