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완료, 전기 SUV 'EX30' 6월 출고! 볼보의 새로운 도전

볼보가 인증 완료한 전기 SUV 'EX30'의 특징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이 산업부로부터 주행거리 ‘404km’ 인증을 받았으며, 66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산업부 인증 기준 404㎞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5.5km/kWh의 전비를 기록하여 2등급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토크를 내며,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산업부로부터 주행거리 '404km' 인증
• 66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 결합
•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 5.5km/kWh의 전비 기록
•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토크
•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으로 26분만에 80%까지 충전 가능

볼보 'EX30' 출고 일정 및 가격

볼보코리아는 오는 6월 말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EX30' 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4945만~5516만원입니다. 정부·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중반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표는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의 전기 SUV 'EV3' 출고 일정 및 가격

별도로, 같은 날 가격을 공개한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 시작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3995만~4415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을 고려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원 초중반대,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