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주의보 발령, 어린이 안전사고 3.4% 증가!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는 전년보다 3.4%(729건) 늘어난 2만 2371건으로 치솟았습니다.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가장 많았으며,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사고는 2021년 354건에서 지난해 561건까지 58.5% 증가했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유형
최근 5년 동안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건수는 영아기부터 학령기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안전사고 유형과 주요 원인
안전사고 유형 | 증가율 | 주요 원인 |
추락사고 | 62.4% | 어린이의 안전구역 부족 |
화상 사고 | 58.5% | 가정 내 고온 가전제품 |
넘어짐/미끄러짐 사고 | 계절별 변동 | 낙상방지 조치 미흡 |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뜨거운 증기가 나오는 가전제품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안전사고 유형에 따라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보호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야 합니다.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사용하고,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침대 난간을 설치하는 등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존의 안전사고 대책에 대한 교육과 보급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된 행동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안전사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정위 소비자24, 소비자원 누리집, 그리고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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