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야외작업 중단, 총리의 긴급 당부!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지구를 방문하여 건설현장에서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방문은 전국 각지에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폭염과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 총리의 점검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었다.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건설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노력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 총리는 현장 담당자로부터 폭염 대비 안전 관리 현황을 청취하였고,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휴게실 냉방 상태와 그늘막 설치 등의 이행 여부도 엄밀히 점검하였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
현장에서 한 총리는 “옥외 노동시간이 많은 건설업은 폭염 속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업종”이라며,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온열질환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원칙인 물·그늘·휴식을 제대로 지키고,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5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주기적으로 휴식을 부여하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조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폭염에 대한 근로자 보호 조치
- 주요 위험 요소 및 대처 방안
- 각 산업의 특수성 반영
- 정기적인 안전 점검 필요성
- 정부의 지원과 감독
정부 대응 및 관리 감독 강화
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국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취약직종인 건설근로자, 택배근로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가능한 빠르게 상황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정책 홍보 및 문의
이와 관련된 사항은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044-200-2376)로 문의할 수 있다. 정책 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사진은 제3자 저작권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이번 방문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