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안전 지키기!
수족구병의 최근 유행 및 주의 사항
최근 10년간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8.5명으로 과거 최고치였던 2019년의 77.6명을 초과했다. 영유아의 경우, 수족구병은 침, 가래, 콧물 등 통해 전파되며, 개인위생이 최선의 예방 수단이 된다. 밀접 접촉을 피하고 등원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영아가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의 증상 및 전파 경로
수족구병은 발열,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자가 배출한 비말이나 대변을 통해 전파된다. 가정 내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가 필수적이다. 아이가 만지는 물건은 비누와 물로 세척 후 소독해야 하며,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면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 증가
- 영유아 감염의 주의 사항
- 전파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 가정 내 예방 조치
- 합병증의 위험성
예방 및 치료 관리 방법
| 예방 수칙 | 증상 관리 | 의료 기관 방문 시 유의사항 |
| 손 씻기 철저 | 흔한 증상 경감 | 의료진에게 증상 설명 |
| 마스크 착용 | 휴식과 수분 섭취 | 예방접종 확인 |
| 장난감과 표면 소독 |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 사용 | 가족 중 감염 여부 체크 |
증상이 발생한 후 7∼10일 이내에 대부분 회복되나, 영유아의 경우, 특히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시 호흡기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환자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백일해의 유행 상황 및 예방법
휴가철을 맞아 백일해도 유행하고 있으며, 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백일해는 기침과 재채기로 전파되며, 최대 17명까지 감염시킬 수 있어 전파력이 강하다. 특히 5세 이하 아이가 취약하지만 10대 청소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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