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술인력 2700명 집중 양성, 주목!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안내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내에서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에서 제기된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이행하는 일환으로,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총 5개 단지에서 진행됩니다. 5년 동안 총 75억 원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교육사업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 재직자들에게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이번 사업은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됩니다. 소부장 산업의 발전은 국가 경제의 근본을 이루는 만큼, 지속적인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의 혁신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공모 사업의 목적
- 개최 기간과 지원 내용
- 참여 기업의 범위
- 교육 과정의 방향성
- 문의처 및 추가 정보
공모 사업의 개요
프로젝트명 | 지원 기간 | 예산 규모 |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 2024년 9월 - 2029년 9월 | 75억 원 |
참여 단지 | 재직자 수 | 주요 교육 내용 |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 2700명 | 기술교육, 설계 실습, 현장 맞춤형 교육 |
이 사업은 특화단지 내 입주 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으로,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육 과정은 각 단지의 산업 환경과 기업 수요에 맞춰 설계됩니다. 오송 바이오단지는 의약품 품질 기준 인증을 위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대구 모터 단지는 모터 설계 및 검증 교육에 중점을 두고, 부산 전력반도체단지는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 교육에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현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 신청 및 참여 방법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 기관을 모집합니다. 신청 후 평가 및 선정 작업을 통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웹사이트 주소는 www.motie.go.kr와 www.kiat.or.kr입니다.
사업의 향후 방향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특화단지가 전략 산업 분야의 핵심 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현장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산업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의 저변을 더욱 넓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