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사진 등장! 휴대전화 가짜 계정 총격범!

Last Updated : 2024-07-19

사건 개요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저격하려 한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트럼프 대통령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 그리고 다른 주요 인사들의 사진과 일정을 자신의 핸드폰에서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총격범의 핸드폰에는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크리스 레이 FBI 국장 등의 사진이 저장돼 있었으며,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정과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을 검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와 경위

총격범이 사용한 게임 사이트 계정이 확인되었으나 가짜 계정으로 밝혀졌으며, 이 계정 사용자는 "7월 13일이 나의 시사회가 될 것이며, 개봉하면 지켜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암살 시도와 관련한 명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FBI는 크룩스 소유의 핸드폰과 노트북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당국의 경호 실패

암살 시도 62분 전에도 크룩스를 요주의 인물로 지목했으나, 그의 행적을 놓치고,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신고를 놓치고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당국의 경호 실패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총격범이 옥상에서 총을 쏠 수 있는 상황을 방치한 데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란의 암살 계획과의 연관성

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이란의 암살 계획과 관련해서는 "매우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 피격 사건과의 연관성은 무게를 싣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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