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매가격 하락, 공급량은 증가하는 시장 전망

Last Updated : 2024-07-18

농산물 가격 상황 보도에 대한 농식품부 설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를 보면 15일 기준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은 청상추 223%, 오이 178%, 시금치 124% 순이다.

농식품부가 이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여름철 채소류의 가격 상승은 일반적이며, 현재 소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해 물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상추의 경우 가격 상승은 계절적인 특성과 여름철 수확량 및 출하량 감소 때문이며, 장마가 오기 전 가격과의 비교는 적절한 비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의 혼란을 유발하는 과장된 표현이나 비교를 피해야 하며, 소매가격이 낮아진 것도 설명가능한 요인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가 및 공급 상황에 대한 전망도 설명

농가에서는 피해를 입은 상추를 복구 중이며,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의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어 지난 해 대비 공급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이의 경우에도 향후 일조량이 늘어나면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상승률 및 소매가격 하락에 대한 설명

농가 및 공급 상황에 대한 전망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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