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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체코에 24조 규모 원전 건설 협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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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24조 원 규모의 사업을 이끌어내며 해외 원전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

체코 정부는 한수원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체코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단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총 24조 원의 규모로 예상됩니다.


한수원, 지속적인 원전사업 활동으로 국내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입증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한수원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해 대형원전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등 역무 전체를 일괄 공급할 예정입니다.


원전 사업의 성과와 한수원의 강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수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15년 만에 이룬 쾌거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원자력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신뢰, 그리고 산업경쟁력은 팀 코리아의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50여년 동안의 원전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UAE 바라카에서의 성공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본산지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서의 발전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2030년까지의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원전 생태계 복원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수원, 프랑스 등 세계적인 글로벌 사업자들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수원이 프랑스 등 세계적인 글로벌 사업자들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2년 4개월에 걸친 수주전이 일단락되며 한국 원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체코 원전 수출, 2년여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

2년여 동안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또한, 팀 코리아는 체코 환경에 최적화된 1000MW급 노형을 제안하고, 50년 동안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 능력과 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살려 가격, 품질, 납기 3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사업계획을 제안했습니다.


계약협상 철저 이행으로 내년 3월 최종계약 마무리

내년 3월 최종계약을 위해 계약협상 등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며, 수출 유망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추진하고, 신규원전 수주와 더불어 원전설비 수출을 병행해 종합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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