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수출 자격, 우리 닭고기·수산물·꿀 제품 유지

한-유럽연합 동물성 식품 수출 협상에서 우수한 위치 차지

한-유럽연합 동물성 식품 수출에 대한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함을 증명하여 유럽연합으로 닭고기, 수산물, 꿀 제품 등 동물성 식품을 계속 수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물성 식품 수출 협상에서는 우리나라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연합 동물성 식품 수입 강화조치에 적극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이 추진한 동물성 식품의 항생제에 대한 수입 강화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닭고기, 수산물, 꿀 제품 등 동물성 식품을 유럽연합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수출자격 유지로 확장된 수출 기회 확보

유럽연합 수출자격을 유지함으로써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물성 식품을 유럽연합으로 수출을 계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동물성 식품 수출을 위한 한-유럽연합 협상 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연합 항생제에 대한 규제 강화조치

유럽연합은 항생제 내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성 식품의 원료인 식용동물에 인체용 항생제와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별 항생제 안전관리체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역량 우수함으로 유럽연합의 깐깐한 식품안전 규제장벽 극복

관련 부처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함을 증명하여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입허용국가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삼계탕을 유럽연합으로 수출하며 깐깐한 식품안전 규제장벽을 성공적으로 넘어선 사례입니다.

향후 대비 및 확장된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 계획

•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교역국과 규제외교 노력을 강화
•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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