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물폭탄, 이틀째 '속수무책'…실종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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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중부지방에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주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폭탄으로 경기 북부 지역 호우 피해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380.1㎜로 기록되었으며, 이틀 동안 최대 60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재난 대책 본부의 대응
행정안전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서울시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 전날 오후 7시 30분부로 1단계 가동,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 호우특보 발효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 |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산사태 우려와 예상 강수량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지역별로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 30~100㎜ 등이다. 아울러 20일에는 많게는 80㎜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중부지방에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주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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