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혜주’ 호조, 바이든 지지율 앞서며 고개 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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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후보 피격 사태와 경제적 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미국 대선 약 4개월 앞둔 시점에서 공화당 지지율 상승과 트럼프의 입지 강화가 당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을 염두에 둔 경제적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화당의 우선주의 기조를 강조하는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 주가도 급등 중인 상황이다.
방위산업체 주가 변동
17일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방위산업체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에서 방산 관련주 주가도 소폭 상승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 증권가와 투자자들은 트럼프 집권 당시를 되돌아보며 국방비 증가와 국내 방산 수출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7만5000원 | 현대로템 4만3550원 | LIG넥스원 23만8000원 |
주가 상승 | 주가 상승 | 주가 상승 |
트럼프 정책과 관련된 업종 변동
트럼프 정책과 관련된 업종인 방위산업체는 주가 상승 중이지만,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는 바이든 기후 정책 유지가 어렵다는 관측에 따른 주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인베스코솔라ETF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민의 여론 조사 결과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3%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의 41%보다 2%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전체 유권자의 80%가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는 의견을 지지하는 등 미국 내 정치적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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