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CIA 출신 대북전문가가 미 검찰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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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테리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에 대한 기소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활동한 혐의로 미 당국에 기소되었다. 그는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남부지검은 수미 테리를 고급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활동했다는 혐의로 공소장을 공개했습니다. 수미 테리는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수미 테리의 경력
- 수사 내용과 혐의
- 명품 선물과 금품 수수 혐의
- 수사 증거
- 특이한 사진 증거
수미 테리의 경력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가 |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과장 |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연구원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일본 및 오세아니아 과장 | 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국장 |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
수미 테리는 CIA 분석가로 근무한 후 NSC에서 한국, 일본, 오세아니아 과장을 지냈으며 다양한 싱크탱크에서 활동한 대북전문가로 평가받았습니다.
수사 내용과 혐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명품 선물과 현금을 받았으며, 한국 대사관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고급 식사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명품 선물과 금품 수수 혐의
검찰은 수미 테리가 명품 코트와 핸드백을 선물로 받았으며, 해당 명품을 상당한 금액의 다른 명품으로 교환한 사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사 증거
검찰은 명품 구매 관련 증거로 국정원 간부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과 매장 CCTV 화면, 수미 테리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특이한 사진 증거
특이한 한국 대사관 관계자와의 저녁 식사 사진과 비공개 간담회 후 회의 내용을 즉시 흘려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이 수사 결고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혐의에 대해 수미 테리 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으며, 자신의 미국에 대한 봉사 업적이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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