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 테러 사건, 카페 여직원이 경찰에 자수

Last Updated : 2024-07-17

사건 개요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 앞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남성 A씨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으며,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은 주도면밀했고, A씨는 이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국과수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A씨의 행동

A 씨가 한 시간가량 여직원을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음료에 이물질을 몰래 넣은 후, 주문 결제를 마치고 카페를 떠나는 A씨의 행동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및 A씨의 자수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A씨의 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한 뒤, A씨가 자수하는 모습이 찍힌 날짜와 일치했습니다. A씨는 자수 당시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변의 반응

카페 직원 인터뷰	경찰 관계자 발언
냄새도 엄청 많이 나고 역한 느낌이 들어서…, 일상이 이렇게 쉽게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국과수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냄새가 매우 강하고 역한 느낌이 들어 위험과 충격을 느꼈으며,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국과수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불구속 입건하여 국과수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A씨는 해당 사건으로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고, 현재 국과수에 의해 이물질 감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MBN뉴스 최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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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 테러 사건, 카페 여직원이 경찰에 자수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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