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수수 이성만 전 의원 징역 선고 내달
사건 개요
2021년 4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서 전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돈봉투 수수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윤관석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 이성만 전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방기한 행위로 강하게 비난하며, 윤 전 의원 등이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관여 자체를 반성하고 있지만, 현재 수사 중인 관련 사건으로 상세한 진술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변명에 대해 검찰은 납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른 의원들도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검찰은 다른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의 입장
윤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관여 자체를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재 수사 중인 관련 사건으로 상세한 진술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법적 소지에 대해 역할을 반성하고 있으며, 검찰의 갑작스러운 기소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된 것은 아닌지 의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 전 의원이 돈봉투의 원천인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사실도 있습니다.
관련 의원들의 입장
- 이성만 전 의원: 각설이 있다는 이유로 변명을 듣지 않겠다는 입장
- 임종성 전 의원: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는 짧은 입장
추가 기소 및 수사
검찰은 윤 전 의원을 포함한 나머지 전현직 의원 7명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12일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나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께 기소된 허종식 의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결심공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해당 사건은 국내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윤 전 의원 등의 입장과 검찰의 강하고도 냉정한 입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입장이 대중에 의해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추가 수사와 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건의 전개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