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인재 양성으로 신규 선정

정부의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 소개

정부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 원을 융합보안대학원, 최대 6년(4+2년)간 총 27억 원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에 지원할 예정이며, 2개 대학은 각각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 특성화 학사과정을 개설하여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할 것입니다.

융합보안대학원 - 숭실대와 한양대ERICA 선정

• 숭실대와 한양대ERICA가 신규 융합보안대학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융합보안대학원으로 선정된 대학에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의 한경직 기념관에서 융합보안대학원을 내년 1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 - 강원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선정

정보보호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최근 디지털 전환의 영향으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융합보안 관련 2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 융합보안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정부의 미래 비전 강조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우리의 사회와 경제를 위협하는 사이버 위협이 심화되고 있기에, 정보보호 정규교육을 확대하여 사이버 10만 인재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