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결핵·브루셀라병, 내년 농식품부 검진사업 본격 추진

Last Updated : 2024-07-15

염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진 시범사업

국내 염소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의 사전 검진이 필요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염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검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진 대상 확대

농식품부는 그간 소와 돼지 등 주요 축종을 대상으로 결핵과 브루셀라병의 모니터링 예산을 지원해왔으나, 최근 염소의 사육규모와 소비 증가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염소에 대한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진 일정

2024년 하반기	2025년	미정
검진 시범사업 실시	본격 검진 사업 추진	염소의 신종 가축질병에 대한 국내·외 모니터링

방역체계 강화

농식품부는 미래를 대비하여 아직 국내에 유입하지 않은 염소의 신종 가축질병을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염소 축종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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