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딸들과 함께 본선 안착 사진

본경선 진출 후보자 8명 발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 중 8명의 본경선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이는 강성 지지층 ‘개딸’들의 1차 표심을 성공적으로 얻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후보자 선출과 예비경선

전현희, 한준호, 강선우, 정봉주, 김민석, 민형배, 김병주, 이언주 후보는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올랐습니다. 이번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어,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 비율의 투표가 이뤄졌습니다.

후보자들의 선출과 강도 높은 선거전

전당대회에서 더욱 거칠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들의 언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18일 선출하는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본경선에선 기존에 40% 반영되던 권리당원 표를 56%까지 늘려서 반영할 예정이며, 대의원과 국민 투표 반영비율은 각각 14%, 30%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최고위원 출마자 발표문 분석

최고위원 출마자 13명이 앞서 유튜브에 공개한 정견 발표문을 분석한 결과, 당원과 윤석열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왔습니다. 당 지도부 출마자들은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고 이재명과의 연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지지층 표심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