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2조원 규모 주주환원 120개 사업 개편

포스코홀딩스의 자사주 전량 소각 및 주주환원 정책

포스코홀딩스는 2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는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저수익 자산과 사업을 매각해 자본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6%의 자사주를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이는 약 1조 9800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또한 신규 취득 자사주는 즉시 전량 소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구조조정 및 현금 확보 계획

포스코홀딩스는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성장 투자 및 저수익 자산 조정 등을 통해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자산과 사업을 구조조정하여 약 2조 6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산업 매출 목표 조정과 향후 전략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매출 목표를 낮추었으나,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며 또한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의 생산량을 확대하여 차세대전지 소재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의 차세대전지 소재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전략

포스코그룹은 올해를 이차전지소재의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 삼고,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을 제공에 나서기로 했으며, 리튬 우량자원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역규제에 대비하여 국내에서 제련·정제를 마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격 니켈 제품을 생산한다.